두 번째 연주곡, 아름다운 것들
4분의 3박자 두 번째 곡은 아름다운 것들입니다. 악보에는 BPM 111이 적혀 있어 앞의 곡보다 조금 여유 있는 속도입니다. 1앤 2앤 3앤으로 예비 카운트를 넣고 들어갑니다.
기본리듬은 둠따따, 둠따따따, 둠기따기따기, 둠따따따따로 이어집니다. 이 기본리듬만 손에 익혀 두면 곡 전체를 연주할 수 있습니다.
A패턴과 B패턴
이 곡을 쉽게 이해하는 열쇠는 리듬을 두 갈래로 나누어 보는 것입니다.
| 구분 | 형태 | 성격 |
|---|---|---|
| A패턴 | 둠따따로 이어지는 흐름 | 곡의 바탕이 되는 기본 진행 |
| B패턴 | 둠기따기따기로 이어지는 흐름 | 고스트 노트가 들어간 촘촘한 진행 |
기본리듬 자체가 이 두 패턴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. 지금 치는 마디가 A인지 B인지만 구분하면 곡이 훨씬 단순해집니다.
다섯 마디로 보이는 악보를 읽는 법
교재에는 악보가 1번부터 7번까지 제시되어 있습니다. 1번부터 3번까지는 둠따따가 이어지고 마지막 마디의 위치만 바뀌는 정도라 어렵지 않습니다.
주의할 곳은 4번입니다. 눈으로 보면 한 줄에 다섯 마디가 들어가 있어 복잡해 보입니다. 하지만 실제로는 네 마디까지가 한 덩어리이고, 다섯 번째로 보이는 마디는 다음 패턴의 시작입니다. 한 페이지에 악보를 다 보이게 하려다 보니 줄바꿈이 그렇게 된 것입니다. 네 마디까지 둠따따, 둠따따, 둠따따따, 둠따따따따로 가고, 그다음부터 둠기따기따기로 패턴이 바뀐다고 읽으시면 됩니다. 즉 A패턴에서 B패턴으로 넘어가는 지점입니다.
마지막 마디의 맺음
7번의 마지막 마디는 둠뜨르둠뜨르로 떨어집니다. 하나, 둘, 셋이 두 번 들어간다고 세면서 정리하시면 됩니다. 이 마디를 제외하면 곡 전체에 특별히 까다로운 대목은 없습니다. 곡을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서 연주해 보는 것이 이 강의의 목표입니다.
